'김종규-오누아쿠 투게더 더블 더블' DB, SK에 26점 차 승리

프로농구 원주 DB 선수들이 6일 서울 SK와의 컵대회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습니다.

프로농구 원주 DB가 컵 첫 경기에서 서울 SK 와이번즈를 꺾었습니다. 수원 KT도 부산 KCC를 꺾고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DB는 6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 KBL컵 조별리그 D조 1차전에서 SK를 107-81로 꺾었습니다.

DB는 전반에만 3점슛 8개와 높이 우위를 점하며 57-35로 앞서며 우위를 점했습니다. 주춤하던 SK도 3쿼터에만 30득점을 올리며 반격에 나섰지만 DB 역시 집중력을 유지하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결국 DB는 26점 차 완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DB는 김종규가 22득점 12리바운드, 치나누 오누아쿠가 17득점 10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관희도 20득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로버트 카터도 20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토토사이트

SK는 안영준이 19득점, 오재현이 18득점, 자밀 워니가 11득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 이사야 힉스가 1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DB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습니다.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KT는 KCC를 84-74로 꺾고 컵대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KT와 KCC는 지난 시즌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에서 격돌했습니다.

KT는 1쿼터에만 8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한 레이션 해몬스의 활약과 5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의 활약에 힘입어 25-14로 우위를 점했습니다. KT의 기세는 2쿼터에도 거침없이 격차를 벌렸습니다. 전반전에는 KT가 52-30으로 22점 차로 앞서고 있었습니다.

KCC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전반전 득점이 없던 디온테 버튼이 3쿼터에만 3점슛 3개를 성공시키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습니다. 허웅과 김동현의 전초기지도 폭발하며 점수 차가 5점으로 좁혀졌습니다. 결과는 불확실합니다. 축구토토 승무패

KT가 달아나자 KCC가 리드를 따랐습니다. 2분 26초를 남기고 KCC는 다시 점수 차를 5점 차로 좁혔습니다. 하지만 KT의 집중력은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핸디캡 토토사이트 한희원과 해몬스의 외야 슈팅이 연이어 터지면서 팀은 10점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해먼드스는 3점슛 5개를 포함해 23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허훈도 12득점 7어시스트를 추가했고 문성곤(11득점)과 제레미아 틸먼(10득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추가했습니다. KCC는 버튼이 3점슛 5개를 포함해 23득점 13리바운드, 허웅과 김동현이 각각 20득점 11득점을 기록했지만 4쿼터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13일까지 열리는 KBL컵에는 KBL 10개 팀과 국군체육부대원 등 11개 팀이 참가합니다.  토토 베팅 조별리그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위 팀이 준결승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을 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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